[YTN 실시간뉴스] 급유선 선장 "낚싯배가 피해 갈 줄 알았다" / YTN

2017-12-04 1

■ 여야가 시한을 이틀 넘긴 새해 예산안 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했습니다. 공무원 증원 수는 정부 안보다 20% 이상 줄어든 9,475명으로, 법인세는 기존 2천억이 아닌 3천억 이상만 과세를 강화하는 것으로 정리했습니다.

■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와 충돌한 급유선 선장이 "낚싯배가 피해 갈 줄 알았다"고 진술했습니다. 해경은 업무상 과실치사혐의로 선장과 갑판원 등 2명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.

■ 문재인 대통령은 낚싯배 침몰 사고를 막지 못한 것과 또 구조하지 못한 것은 결국 국가의 책임"이라고 말했습니다. 또 "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한 국가의 책임은 무한 책임"이라고 밝혔습니다.

■ 한미 항공기 230여 대가 투입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한미 연합공중훈련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. 북한은 "핵전쟁의 불 구름을 몰아오는 것"이라며 맹비난했습니다.

■ 홈쇼핑 업체 뇌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. 검찰은 추가 의혹을 조사한 뒤 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.

■ 내일 아침에는 전국에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. 오후부터 중서부 지방과 호남에 눈이 내리면서 이번 주 내내 영하권 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.

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12041802325891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Free Traffic Exchange